장예원 “U-20 대표팀, 새 역사 써…자랑스러운 선수들”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6월 17일 14시 47분


코멘트
사진=서울시 유튜브 갈무리
사진=서울시 유튜브 갈무리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표팀 환영행사 진행을 맡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17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피파 U20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것도 놀라웠는데, 우리 선수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면서 “대회 전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는데, 정말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1983년 멕시코에서 쓴 한국 축구 최초의 4강 신화를 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감격을 이어 받았다”면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최초의 피파 주관 대회 첫 결승 진출의 역사를 만든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