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복혼설’ 강력 부인…“가장 큰 거짓말, 결혼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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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5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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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나우지뉴 트위터
사진=호나우지뉴 트위터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두 명의 여성과 동시에 결혼한다는 ‘복혼(複婚)설’을 부인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24일(현지시간) “호나우지뉴가 두 여성과 결혼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자신의 복혼설에 대해 “(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큰 거짓말이다. 나는 현재 결혼할 계획 자체가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브라질 매체 ‘오 디아’는 “호나우지뉴가 프리실라 코엘류, 베아트리스 소자와 약혼했다”며 “세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공식 은퇴한 호나우지뉴는 2000년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로 많은 축구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호나우지뉴는 화려한 개인기와 독특한 외모를 지녀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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