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 특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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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블랙 모델.
사진=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블랙 모델.
삼성전자가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12일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삼성전자 최초 게임 특화 노트북으로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17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i7∙ i5 프로세서, 최신 그래픽 카드, PCIe SSD, 2,400MHz 속도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어떤 게임이라도 최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게이밍 노트북 대비 두배 이상 넓은 면적의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 팬으로 구성된 ‘헥사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의 저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진=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화이트 모델
사진=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화이트 모델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풀 HD 광시야각 저반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정확하고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준다.

이 밖에도 △게이밍에 자주 사용되는 W∙A∙S∙D키를 강조한 백릿(backlit)과 곡선형의 크레이터 키캡(Crater Keycap) 디자인 키보드 △게임의 프레임레이트,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Fn+F10), △게임 녹화(Fn+F11)를 제공해 게이밍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15.6형(39.6cm) 모델로 나이츠 블랙, 스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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