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트랙을 접수했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의 이선혜(23·한체대)-신미란(25·부산BS연맹) 조와 김민성(23·동아대)-김유란(25·강원BS연맹) 조는 9, 10일(현지 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5, 6차 대회에서 번갈아 가며 1, 2위를 차지했다. 남자 2인승에서는 석영진(27·강원도청)-장기건(30·강원BS연맹) 조가 5, 6차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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