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KLPGA 왕중왕전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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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특유의 퍼트 실력을 뽐내며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20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16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결과로 얻은 2언더파 보너스를 안고 경기에 나선 이승현은 최종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두 번째 연장전에서 10m가 넘는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이승현은 연장 3차전에서도 에이프런에서 버디 퍼팅을 집어넣어 우승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이승현#klpga 왕중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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