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노스파크의 '트렌디타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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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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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이노스파크(공동대표 신재찬, 김성용)가 개발 중인 모바일 SNG '트렌디타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트렌디타운'은 다양한 채팅 모드, 실시간 파티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모든 공간에서 즉각적인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한, 실시간 다대다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MMOSNG장르로,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며,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위치기반시스템, 가로뷰와 세로뷰를 동시에 지원하는 반응형 UX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트렌디타운'은 이용자들이 동일한 장소, 시간에서 교류하고 직접 이벤트를 만드는 등 실시간 소셜 플레이를 한 단계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200억 개 이상 조합이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게임 속 유명인으로 성장하는 소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트렌디타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트렌디타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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