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주식·증권 분석해주는 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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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토리의 주식 전문 앱 ‘비전플러스시스템’이 출시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2만건을 돌파했다.
㈜올스토리의 주식 전문 앱 ‘비전플러스시스템’이 출시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2만건을 돌파했다.
빅데이터 기반 주식전문 앱 ‘비전플러스시스템’, 일주일만에 2만건 다운로드

내가 보유한 주식의 정확한 시장 가치는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제한적인 정보만을 갖고 있다. 때문에 적당한 매도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수익의 안정성을 꾀하기도 쉽지 않다.

㈜올스토리는 평범한 주식투자자들에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정보와 시장 가치를 알려주는 전문 앱 ‘비전플러스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전플러스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주식 검색 시스템을 바탕으로 10년 동안의 방대한 주식 데이터와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주식 종목, 시장 상황, 주식 정보 등을 알려준다.

특히 앱 이용자가 보유한 종목의 주식시세, 예상 상승률, 예상 수익증가율, 유사 종목, 상한가종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종목을 분석, 추천해 주는 기능도 개발했다. 1800개의 유니버스를 구성해 급등주 포착 시점을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이를 분석해 매수 시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1800개 종목의 매일 종가, 거래량, 외국인 매수 및 매도, 기관 매수 및 매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가의 추이와 향후 방향을 분석하고, 회사 재무 상태를 대입, 분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제로 비전플러스시스템은 일주일만에 2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전플러스 측은 2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10월 한 달 간 회원가입한 고객에게 7일간 모든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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