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전 가족 보장 컨설팅 강화”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한화손해보험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박윤식 대표이사(사진)와 임원,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화손보는 최근 힘을 쏟고 있는 ‘전 가족 완전 보장’ 컨설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화손보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추진으로 공격적 시장기회 확대’를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으로 잡고 △핵심 고객 72만 명 확보 △보장성 상품 점유율 9.5% 달성 △조직 생산성 증대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더욱 빠르게 바뀌는 시장에 대응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고객 보장 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업력을 배가하고 컨설팅 역량이 강한 회사로 자리매김하자”고 주문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