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20 UP 투애니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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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UP 투애니업(이기진 지음·김영사온)=아이돌 가수 씨엘의 아버지이자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쓴 에세이. 두 딸의 아버지로서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1만3000원.

인공지능 시대의 삶(한기호 지음·어른의시간)=인공지능 시대를 맞는 우리들이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를 모색했다. 기계와 경쟁하는 시대에도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1만5000원.

블랙박스 사회(프랭크 파스콸레 지음·안티고네)=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기업, 정부로부터 끊임없이 감시당하는 블랙박스 사회의 현실을 고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1만6000원.

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최경규 지음·박영사)=경영학을 전공한 기업인이 쓴 자기관리서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엮어 쉽게 풀어 썼다. 저자는 현재 푸조스쿠터코리아의 해외총괄본부장이다. 1만3000원.

굿걸(메리 쿠비카 지음·레디셋고)=시카고 명문가의 골칫거리 막내딸 ‘미아’가 납치됐다가 몇 달 만에 돌아온다. 미아는 기억을 잃은 채 스스로를 ‘클로이’라고 주장한다. 평범한 고교 교사였던 저자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데뷔작. 1만4300원.

세월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김우식 지음·웅진윙스)=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저자가 어린 시절 겪은 전쟁, 청년 시절의 방황, 교육자로서의 경험 등을 담은 에세이집. 1만4000원.

리틀라이프 1, 2(한나 야나기하라 지음·시공사)=어린시절 학대와 폭력을 경험한 남자의 이야기. 잘생긴 외모와 비상한 머리의 변호사 주드는 과거의 불행과 현재 행복 사이의 차이가 클수록 자신의 생이 견디기 어렵다. 각권 1만4800원.
#20 up 투애니업#인공지능 시대의 삶#블랙박스 사회#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굿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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