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자 위자료 소송 피소 김세아 누구? 방송 복귀 8년만에 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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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6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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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에 휘말린 연기자 김세아(42)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리듬 체조 선수로 활동하던 김세아는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세아는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 SBS '달콤한 신부', MBC '뉴 논스톱'에서 등을 거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7년, 알코올 농도 0.05%의 주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년 여간 방송 활동을 쉬다 2008년 KBS드라마 '장화홍련'으로 복귀한 그는 최근에는 MBC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했다.

2008년 첼로리스트 김규식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 세아는 26일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세아는 보도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배경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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