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아시아 최대 사진전 ‘서울포토 2016’ 특별 부스 설치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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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제공
사진=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제공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8회 코엑스 서울 포토 2016’ 행사에 파트너로 함께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라이카 카메라는 전시장내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지난 2015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의 수상자와 최종 10인의 작품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또한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공모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인 ‘우르-라이카(Ur-Leica)’를 발명한 ‘오스카 바르낙(Oskar Barnack 1879-1936)’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라이카 카메라 주최의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이다.

매년 3~4월 전문 작가와 신인 작가 분야로 나뉘어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다. 해당 주제에 맞는 최소 10장, 최대 12장 구성의 프로젝트물을 제출해야 하며 컨템포러리함과 창의적인 컨셉을 주로 보고 있다. 전체 공모전 상금은 8만 유로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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