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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피로연 영상 유포자, 현장 스태프? 박진영 SNS글에 “동의없이 촬영을…” 사과글
동아닷컴
입력
2015-07-31 20:41
2015년 7월 31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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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영 SNS
배용준-박수진 피로연 영상 유포자, 현장 스태프? 박진영 SNS글에 “동의없이 촬영을…” 사과글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 유출과 관련해 축가를 부른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불쾌감을 토로한 가운데, 당일 현장 스태프로 문제의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댓글로 사과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제 친구 (배)용준이와 (박)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돼 희화되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
박진영이 언급한 동영상은 28일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후 피로연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배용준-박수진이 스킨십을 나누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은 “이 일(피로연 영상 유출)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것이냐? 정말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지 약 6시간 후 이 글에는 “배용준 님 박진영 님 죄송합니다”라고 시작되는 댓글이 달렸다.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다는 그는 “어떻게 사죄를 해야하나 정말 저도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두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 같은 결혼식에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없이 했었습니다”라며 “영상이 유출되어 두분의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해당 글 내용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사진=박진영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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