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람보르기니 끌고 키코와 호텔 방문? 과거 직접 작사한 가사 보니 “내 여자는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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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7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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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람보르기니 끌고 키코와 호텔 방문? 과거 직접 작사한 가사 보니 “내 여자는 키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람보르기니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와 함께 람보르기니를 끌고 호텔을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이 작사한 ‘인트로(Intro)’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 결성한 유닛 그룹 ‘GD&TOP’의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인트로(Intro)’에는 “내 키는 작지만 내 여자는 키커”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해당 곡은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키 커’라는 가사가 미즈하라 키코를 뜻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호텔을 왔다’는 목격담과 함께 지드래곤이 람보르기니를 끌고 한 호텔을 찾은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무광의 검은색 람보르기니 주변에 서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온라인상의 목격담에 등장하는 키코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지드래곤과 지드래곤 차가 맞다. 하지만 사진이 찍힌 날짜는 언제인지 모르겠다. 또 키코와 동반했는지도 알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그동안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열애설 상대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10월 15일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의 모델 겸 배우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잡지 ‘비비’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진격의 거인’, ‘트릭 극장판 : 라스트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람보르기니.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세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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