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상승세 “아무도 못말려”, ‘경희궁자이’ 눈길

  • 입력 2015년 7월 5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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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전성시대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최근 분양권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GS건설의 ‘경희궁자이’ 등과 같은 뉴타운 사업지에 인파가 몰렸기 때문. 이는 최근 서울시가 과거 뉴타운과 같은 대규모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 지역의 희소성이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6월 종로구 분양권전매 거래량은 총 59건이며 이중 54건이 경희궁자이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 이후 높은 웃돈이 붙은데다 그 동안 관망했던 실수요자들이 계약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현재 이 아파트 경희궁자이에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경희궁자이 59㎡형의 경우 5000만~6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으며, 101㎡은 3000만원~5000만원, 116㎡은 3000만원~2억원, 138㎡은 9500만원가량 올라 평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또한 현재 미분양이 남아있는 84㎡의 경우에도 1800~25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분양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이다.

인근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경희궁자이의 경우 웃돈이 최고 2억원이 붙었고 거래금액도 분양가 대비 상승해 매매가가 올랐다”면서 “최근 지속되는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전세물량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뉴타운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발길을 돌리면서 경희궁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상 집값이 예전처럼 급등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희궁자이의 경우 여전히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어 입주시기가 되면 웃돈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해당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GS건설이 종로구 교남동 일대의 돈의문뉴타운1구역에 공급하는 2533세대 규모의 경희궁자이 이곳은 종로구에서 아파트 단지로는 전무후무한 규모로써 도심권 직주근접과 뛰어난 입지로 인해 지난해 공급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단지이다.

경희궁자이는 광화문, 종로, 서울시청 등 주요 업무 및 행정의 심장부에 속하는 도심권에 위치하여 직주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며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이 인접해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처음으로 공급되는 도심권 대단지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교통, 자연, 문화, 편의시설 등 높은 수준의 생활인프라를 누릴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며, 분양가 또한 종로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볼 때 주변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및 신규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보아도 비슷한 수준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

경희궁자이 분양관계자는 “최초 오픈당시에는 할인분양 논란이 있었지만, 경희궁자이는 할인분양계획이 전혀 없고 최근 기존분양물량에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관망세로 지켜보던 수요층이 계약을 진행함에 따라 얼마남지 않은 잔여세대 또한 빠르게 소진돼고 있다, 또한 201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와 주택협회등에서 주관한 2015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도심권 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84㎡을 제외한 모든타입은 분양이 마감 되었고, 단지 내 조망이 가능한 일부 잔여세대를 계약금 정액제(1차분), 중도금이자 후불제로 마지막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며, 방문 상담시 사은품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1800-8577 (경희궁자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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