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스, 액자와 포토북의 장점만 쏙쏙 '스탠딩포토'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일 17시 32분


코멘트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대표 송정진)는 포토북과 액자의 장점만을 모은 신개념 포토상품 '스탠딩포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찍스 스탠딩포토는 4면으로 구성된 페이지에 사진과 글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접으면 포토북처럼 책꽂이에 보관할 수 있고, 펼치면 액자처럼 세워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편지, 레시피북, 메뉴판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 사진과 동일한 은염인화 방식으로 제작되는 스탠딩포토는 화질이 선명하며 색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100년 이상의 보존성을 자랑한다. 특히 라미네이팅 코팅처리로 마무리해 완벽하게 추억을 보존할 수 있다. 찍스 스탠딩포토는 M46(10X15cm)부터 L57(12X19cm), B5(19X25cm), A4(21X30cm)까지 총 4가지 세로형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으며, 가격은 M46사이즈 기준 5800원이다.

한편 찍스는 스탠딩포토를 출시하며 제작 및 편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들을 위해 ‘스탠딩포토 따라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 결혼, 여행, 가족 등 찍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과 편집 툴을 활용하면 스탠딩포토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찍스 김학현 과장은 “포토북 제작이 번거롭거나, 액자 제작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두 제품의 장점을 살린 스탠딩포토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사진을 인화하고 간직하는 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