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높아진 존재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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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미니 쿠퍼 얼그레이(Earl Grey) 에디션’과 ‘뉴 미니 쿠퍼 에스프레소(Espresso)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신차는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옵션들이 대거 적용돼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미니 유어스(MINI Yours)’ 프로젝트 하에서 최고의 품질로 차별화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실내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Moonwalk Grey) 색상의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미니 특유의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 뉴 미니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되었고 런플랫 타이어도 장착됐다.
내부는 미니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Satellite Grey) 색상의 컬러라인과 최상급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그리고 순정 후방 카메라가 적용됐다. 또한 피아노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돼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뉴 미니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은 아이스 초콜릿 색상의 바디에 흰색 루프와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돼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얼그레이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 및 런플랫 타이어가 적용됐다.

내부 루프 마감은 진회색이 적용되고 미니 최초로 다크 트러플 색상의 컬러라인과 천연 가죽 크로스 펀치 시트, 미니 순정 후방 카메라 및 도어 베젤 상단의 추가 LED 라이트 그리고 백색의 미니 유어스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됐다.

스페셜 에디션 2종의 가격은 3560만 원이며, 두 모델 합산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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