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 “김정은 심각한 비만으로 위 축소 수술 받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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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2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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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동신문
출처= 노동신문
영국언론, “김정은 심각한 비만으로 위 축소 수술 받았다” 주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 비만 해결을 위해 중국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일리메일은 14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베이징의 병원에서 몇 주 동안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위협에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일 행사에 불참한 것도 위 축소 수술 때문이라고.

특히 이 매체는 김정은의 몸무게를 늘어나게 한 원인이 스위스 치즈로 알려진 열량이 높은 에멘탈 치즈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그 근거로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스위스 에멘탈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경제난과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많은 양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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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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