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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낮이밤이’가 좋아, 남친 양상국 그런 줄 알았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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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17:37
2014년 9월 27일 17시 37분
입력
2014-09-27 17:37
2014년 9월 27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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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사진=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천이슬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천이슬이 연인인 개그맨 양상국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천이슬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양상국을 언급했다.
'마녀사냥' MC들이 천이슬의 연애스타일을 묻자 천이슬은 "항상 진다. 그러다 한번씩 충만한 느낌이 들 때 가끔 이긴다"고 답했다. 이에 천이슬은 성시경으로부터 '항져가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연인인 양상국의 스타일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낮이밤이.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양상국이) 그런 줄 알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은 양상국의 성격에 대해 "방송에서 유하게 보이는 것이다. 사람들하고 있을 때도 부드럽다"라며 "하지만 둘이 있을 때는 남자답다"라고 밝혔다.
또한 천이슬은 양상국의 몸에 대한 질문에 "방송에 탈의한 장면이 나왔지 않았나. 그때 봤는데 몸 좋더라"고 유도심문을 은근슬쩍 피한 뒤 "(양상국과) 주류광고 촬영 때도 보이는 모습과 달리 안에 옷을 다 입고 있었다. 둘다 얇은 옷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천이슬, 몸매 정말 예뻐" "마녀사냥 천이슬, 엉탐녀 잘 어울리네" "마녀사냥 천이슬, 가슴이 자신 없는 부위라니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천이슬. 사진=JTBC '마녀사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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