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복귀 경기, ‘사랑이 아빠, 4연패서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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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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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액션 제공
사진= 슈퍼액션 제공
‘추성훈 UFC 복귀 경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9)이 2년 7개월만에 갖는 UFC 무대에 복귀 경기를 펼친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에서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와 복귀 경기를 가진다.

상대는 미국 출신의 아미르 사돌라(34)로 UFC 전적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사돌라는 지난 2010년 5월 김동현에게 패했다.

추성훈의 UFC 복귀 경기 상대인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추성훈은 2008년 UFC 추성훈 경기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 판정승을 거두며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 4개 경기에서 내리 패해 UFC전적 1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도박사들은 추성훈의 UFC 복귀전에서 추성훈의 승리를 점쳤다. 배당률의 종합데이터를 알 수 있는 베스트파이트오즈(BestFightOdds)는 추성훈의 승리 가능성을 61.40%로, 사돌라의 승리 가능성을 38.60%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의 복귀전은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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