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27인치 QHD 모니터 GW2765HT Eye-Care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6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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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지사장 소윤석)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형 모니터 ‘GW2765HT Eye-Care’ 제품을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벤큐의 자회사이며,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사의 AHVA 패널이 적용됐다. AHVA 패널은 IPS 패널과 동일한 방식의 패널로 실제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2560x1440의 QHD급 해상도를 통해 일반 1920X1080 Full HD 모니터보다 많은 인치 당 픽셀 수를 제공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sRGB를 100% 지원해 정확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며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니터 스탠드는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듀얼링크 DVI와 D-sub 단자는 물론 HDMI 단자와 DP 단자까지 지원하는 확장성을 갖췄으며, 100x100 규격의 베사 마운트 홀(Vesa Mount Hall)과 키싱턴 락을 지원한다.

또한 벤큐의 최신 제품에서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 케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통칭한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담당 박인원 팀장은 “GW2765HT Eye-Care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로 인치 당 픽셀 수 109ppi로 선명한 화질을 갖췄다”며 “게임이나 디자인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GW2765HT Eye-Care는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전국 출장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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