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시간 40%-전기료 10% 줄인 LG전자 ‘트롬 드럼세탁기’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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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건조 시간을 최대 40%, 전기료는 10% 줄인 ‘트롬 드럼세탁기’(모델명 FR4160MTNTH·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세탁기는 듀얼 건조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터보 건조(60분)’와 ‘바람 건조(70분)’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빨래를 건조시킬 수 있다. 또 ‘스피드 워시+드라이’와 ‘셔츠 한 벌 드라이’ 같은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있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세탁 코스를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190만 원대에 출시했고, 170만 원대 제품에도 듀얼 건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트롬 드럼세탁기#lg전자#터보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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