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부통령의 SNS ‘셀카 사진’, 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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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8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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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부통령 | 사진=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인스타그램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부통령 | 사진=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인스타그램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16일(미국 시간)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기념으로 ‘셀카 사진’ 한 장을 등록했다. 그의 첫 인스타그램 셀카 사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함께했다.

사진에는 차량 안에 나란히 앉아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고 있는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은 사진과 함께 “내 인스타그램 첫 셀카 사진에 함께할 친구를 찾았다. 팔로우해 줘서 고맙다 -부통령(Found a friend to join my first selfie on Instagram. Thanks for following and stay tuned. -VP)”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와 있는 설명과 미 NBC 보도에 따르면 “-부통령(-VP)”이라는 서명을 단 게시물은 바이든 부통령이 직접 등록한 것이다.

첫 게시물 등록 일자가 16일(미국 시간)인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현재 게시물 5개가 올라와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팔로워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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