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탕봉지인줄 알았는데” 2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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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4일 2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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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 채널 A 뉴스 화면 촬영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 채널 A 뉴스 화면 촬영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탕봉지인줄 알았는데” 2만달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 10대 소녀의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들은 10대 소녀가 시가 2만달러(약 2078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인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횡재를 얻었다.

태너 클라이머는 “처음에는 사탕 같은 걸 싸는 포장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이아몬드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1906년 다이아몬드를 처음 채굴한 이후 지속적으로 보석이 발견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마노, 벽옥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도 많이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 채널 A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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