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혁신-성장의 지혜 출근길 ‘내비’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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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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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DBR 혜낭록’ 낭독 서비스

“출근길 승용차 안에서 혁신과 성장의 지혜를 들으세요.”

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인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의 ‘DBR 혜낭록’을 자사 내비게이션 제품인 아이나비에서 ‘읽어 주는’ 서비스(사진)를 20일 선보였다.

‘DBR 혜낭록’은 동아일보사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영 매거진 DBR의 핵심 내용을 엮은 콘텐츠다. 이 콘텐츠에는 DBR에 소개된 전략, 마케팅, 혁신, 인사, 자기계발 분야의 407개 인기 기사가 각 1∼2분 분량으로 요약돼 담겨 있다. 전체 10개 챕터로 구성됐다.

내비게이션에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이 이 서비스에 적용됐다. 목소리로 읽어 주는 방식이어서 운전 중에도 편하게 들으며 경영학의 핵심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팅크웨어 미디어사업본부장 조용래 이사는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기 계발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DBR 혜낭록’은 챕터별로 1000원에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출시에 맞춰 앞으로 한 달 동안 ‘DBR 혜낭록’ 1개 챕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한인재 기자 epici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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