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인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의 ‘DBR 혜낭록’을 자사 내비게이션 제품인 아이나비에서 ‘읽어 주는’ 서비스(사진)를 20일 선보였다.
‘DBR 혜낭록’은 동아일보사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영 매거진 DBR의 핵심 내용을 엮은 콘텐츠다. 이 콘텐츠에는 DBR에 소개된 전략, 마케팅, 혁신, 인사, 자기계발 분야의 407개 인기 기사가 각 1∼2분 분량으로 요약돼 담겨 있다. 전체 10개 챕터로 구성됐다.
내비게이션에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이 이 서비스에 적용됐다. 목소리로 읽어 주는 방식이어서 운전 중에도 편하게 들으며 경영학의 핵심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팅크웨어 미디어사업본부장 조용래 이사는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기 계발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DBR 혜낭록’은 챕터별로 1000원에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출시에 맞춰 앞으로 한 달 동안 ‘DBR 혜낭록’ 1개 챕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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