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완성차-부품업체 해외 동반진출 협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 완성차-부품업체 해외 동반진출 협약

현대자동차그룹,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자동차 부품 업계와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완성차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자동차 산업 해외 동반진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 지경부 ‘온실가스 관리 국제 콘퍼런스’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공개프로젝트(CDP),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이화학, 포스코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 LG전자 스마트TV ‘명화 앱’ 선보여

LG전자가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스마트TV로 감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음 달 1일 내놓는다. 세계적 명화 60만 점을 보유한 프랑스 업체 ‘퓨어스크린’과 손잡고 제작한 이 앱으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내셔널갤러리 등 세계 200여 박물관,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값은 10개 작품 1패키지가 0.5유로(약 770원)이며 24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작품 5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 伊서 시상식

삼성전자는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현대미술관 ‘라 트리엔날레’에서 제5회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 2007년부터 공모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전문가들이 출품자에게 조언을 해주며 작품을 구체화하는 것이 특징. ‘새로운 가족을 위한 새로운 전자제품’이 주제인 올해 행사에선 가족간의 대화를 돕기 위해 메모지를 디지털화한 ‘플리킷(Flick-it)’이라는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