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화가 안영나 씨의 ‘Flower No Flower’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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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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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안영나 씨의 ‘Flower No Flower’전이 9∼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그는 흔히 보는 꽃을 소재로 하면서도 이미지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세계, 우주, 사물을 성찰하는 존재로 재해석했다. 꽃을 존재론적 미감으로 접근하는 작품에서 틀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한국화의 새로운 도전을 엿볼 수 있다. 02-730-5454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은 1층 로비에 롯데호텔 갤러리를 개관했다. 31일까지 개관기념으로 열리는 ‘1956 반도화랑,한국 근현대미술의 재발견’전에는 원로작가 김종하 백영수 권옥연 황용엽 윤명로 씨 등의 작품이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PKM트리니티갤러리는 23일까지 ‘TEXT/VIDEO/FEMALE’전을 연다. 196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을 텍스트, 비디오, 여성이란 키워드를 통해 되짚어보는 전시다. 에드 류샤, 리처드 프린스, 루이스 부르주아, 브루스 나우먼, 온 카와라, 백남준, 트레이시 에민, 폴 매카시, 댄 그레이엄, 로런스 와이너, 마틴 크리드의 작품을 소개한다. 02-515-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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