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홈플러스 11돌맞이 17일까지 반값세일 행사 外

홈플러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11∼17일 ‘사상 최대 반값세일’ 제2탄 행사를 연다. 오뚜기 ‘맛있는 밥’, 동원 ‘마일드참치’, 해태음료 ‘제주감귤’ 등 생필품 100여 가지를 대상으로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준다. 토마토, 새꼬막, 안토시아닌 검정쌀 등 신선식품 11가지는 산지 직송가에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전’에서는 꽁치(3마리), 양상추(통), LA갈비(100g) 등을 1000원 균일가에 판다.

■ LS산전, 스위스업체와 합작 ‘그린빌딩’ 사업 진출

LS산전이 친환경 건물 관리 솔루션인 ‘그린빌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10일 경기 안양시의 LS타워에서 지능형 빌딩 관리업체인 스위스 사우타의 버트램 슈미츠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합작법인 LS사우타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했다. LS산전은 이를 통해 건물관리 및 빌딩에너지 감축 등 ‘그린에너지 솔루션(GBS)’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광학용 필름공장 준공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김천공장에 광학용 필름 생산설비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생산라인에서 만드는 제품은 0.25∼0.3mm 두께의 폴리에스테르 필름으로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태양전지용 백시트 등으로 사용되는 첨단 전자소재다. 배영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축적한 전자재료 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핵심 소재부품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