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배구 콤팩트] 볼턴 새 감독 오언 코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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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0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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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새 감독 오언 코일

이청용(22)이 속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의 새 사령탑이 오언 코일 전 번리 감독으로 확정됐다. 볼턴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개리 맥슨 감독의 후임으로 코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0시 벌어질 예정이었던 선덜랜드-볼턴의 리그 21라운드 경기는 최근 영국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연기됐다.


신영록, 러시아 진출한다

작년 1월 터키 부르사스포르에 입단했다가 계약금 미지급 문제로 구단과 결별한 공격수 신영록(23)이 러시아 프로축구 톰 톰스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톰 톰스크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영록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작년 12월 먼저 톰 톰스크 구단에 입단한 김남일에 이어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이 선택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김연경. [스포츠동아 DB]
김연경. [스포츠동아 DB]

김연경, 日에서도 맹활약

일본 프로배구에서 활약하는 김연경(22·JT 마블러스)이 새해에도 고공 강타를 선보였다. 김연경은 9일 일본 오카야마현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시즌 일본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 오카야마 시걸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7점(공격 25점, 블로킹 1점, 서브 득점 1점)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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