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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5일]투신사 '팔자' 공세…지수상승 '발목'

입력 1999-11-05 19:18업데이트 2009-09-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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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강도높은 매수에도 불구하고 환매자금을 마련하려는 투신권의 팔자공세와 경계매물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외국인들은 194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투신사는 1231억원어치를 순매도. 외국인들이 대신증권 우선주를 109만여주나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확정 이후 감자(減資)가능성이 높아진 대우그룹주는 전날에 이어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다. 현대전자는 무려 2197만주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이날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 주식값도 2700원 상승.

삼성전자 포철 한전 한국통신 등 지수영향력이 높은 핵심우량주들은 매물이 늘어나면서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국민 주택 신한 등 우량은행주들도 약세를 기록. 코스닥시장은 사상최대의 거래량(1억5000만주)을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4.06포인트 오른 202.28로 마감.

코스닥지수가 200선을 넘은 것은 8월31일 이후 처음.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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