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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26일]기관투자자 대형주 매입 낙폭 적어

입력 1999-10-26 17:31업데이트 2009-09-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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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들의 순매도가 963억원어치에 달했다. 이 가운데는 미수금으로 매수했던 물량이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된 부분도 클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장중 한때 종합지수 78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이 대형주를 사들이면서 지수의 낙폭은 크게 줄었다. 전날에 이어 증권주는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은행 종금 등 다른 금융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상에서 분리돼 재상장된 대상사료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고 무상증자를 발표한 한국주철관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른바 빅5 종목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통신공사 등은 올랐으나 한국전력 SK텔레콤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자주문이 한글과컴퓨터 텔슨전자 등 벤처기업으로 몰리면서 벤처지수가 전날보다 14.39포인트(6.31%)나 올랐다. 벤처주의 강세에 힘입어 종합지수도 3.56포인트 오른 174.46을 기록했다.

<이용재기자> 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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