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소비자 보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2026워크숍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그룹 경영 전략 워크숍’에서 “신뢰와 진정성, 절박함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추진해야 한다”며 “금융의 본질인 신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우리금…
- 11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그룹 경영 전략 워크숍’에서 “신뢰와 진정성, 절박함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추진해야 한다”며 “금융의 본질인 신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우리금…
정부가 부실 새마을금고 합병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상반기(1∼6월) 합동 검사 대상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35개 금고에 대해 합동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

2020년 입주한 서울 노원구 ‘포레나노원’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9일 12억4000만 원에 거래돼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됐다. 지난해 초만 해도 11억 원대 초반에 거래되던 아파트가 1년도 안 돼 1억 원 넘게 오른 것이다. 인접한 준공 30년이 넘은 재건축 단지는 분위기가…
지난해 K푸드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수출 비중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사진)가 주요 외신들로부터 기술력을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완성차 업체를 넘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18일 현대차…

정부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미국 증시로 빠져나간 개인 투자자를 국내 증시로 불러들이기 위해 삼성전자 수익률을 2배 이상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레버리지 ETF 상품군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외화 예금 등 달…
![이게 화낼 일인가? [책의 향기 온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469.1.jpg)
◇이게 화낼 일인가?·박기수 지음·예미‘이게 화낼 일인가?’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닌 ‘중독’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분노가 반복적으로 강화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 분노를 표출했을 때 얻는 일시적 해소감, 이로 인해 다시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 악순환…
![[사설]20대 취업자도 고용률도 마이너스… 늘어나는 ‘장백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404.1.png)
지난해 20대 고용률이 5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3년 연속 20대 취업자 수도 줄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17만 명 감소한 344만 명이었다. 같은 기간 인구 대비 취업자 수를 뜻하는 고용률은 61%에서 60.2%…
![[사설]이혜훈 자격 없다… 그래도 청문회 열어 철저히 따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8363.2.jpg)
국민의힘이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가 각종 의혹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대로라면 청문회가 열리더라도 더불어민주당만 참석한 채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사설]2차 특검, 절제된 수사로 정치적 우려 씻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2/133137258.1.jpg)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을 수사할 2차 종합 특검법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차 특검에는 최대 251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수사 기간을 2차례 연장하면 최장 170일 동안 수사할 수 있다. 역대 최대였던 내란 특검에 버금가는 대규모 특검이 …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66.1.jpg)
정치인들의 상식 이하 행동이 수면으로 하나둘 떠오르며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당사자의 소양과 판단력 부족 혹은 욕심이 1차 원인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문제 정치인에게선 소통 오작동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곤 한다. 정치인은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고언(苦言)에는 귀 닫고, 이에 참모들…
![[횡설수설/이진영]템플스테이 지난해 35만 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34.1.jpg)
요즘 가장 ‘힙’한 종교는 불교다. 전국의 유명 사찰을 돌며 진행하는 짝짓기 프로그램 ‘나는 절로’에 참가하려면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극락도 락(Rock)’ 같은 재치 있는 슬로건 덕에 성황을 이룬다. 빵과 소스까지 식물성 식재료만 …
![[특파원 칼럼/신진우]마가의 분열, 트럼프의 딜레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32.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독특하다. 얼핏 보기엔 ‘미국 우선주의’와 반이민 등 구호 아래 단단히 결속된 정치 집단처럼 보인다. 오프라인 유세 및 각종 정치 행사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확인된 그들의 무서운 폭발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20…
![[광화문에서/조건희]478대가 지킨 ‘4시의 연대’… 필수운행 제도로 답할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27.1.jpg)
14일 밤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틀간 이어진 역대 최장 파업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버스는 다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도시는 평안을 되찾았지만, 체감온도 영하 14도의 한파에 정류장을 지켜야 했던 시민의 기억까지 지워진 건 아니다.…
![아픔 견딘 알갱이들의 위로[내가 만난 명문장/이동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24.1.jpg)
“영혼에 생선가시가 박혀”―구효서 ‘영혼에 생선가시가 박혀’ 중본능적으로 끓어오르는 창작욕과 표현 의지는 창작 활동에 커다란 동력이다. 하지만 뜨거움만으로는 경지에 다다르지 못한다.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초년의 창작자를 괴롭히기 마련이다. 인고 끝에 등단이라는 문턱을 넘는다 …
![[고양이 눈]“말 달리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9977.4.jpg)
병오년(丙午年) 들어 말 그림을 너무 많이 봤나 봅니다. 벤치의 노란 철제 프레임이 말처럼 보입니다. 여기 앉으면 들판을 달리고 싶어질까요?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서
![인간은 자기 세계를 만들고 떠난다… 나라는 ‘우주’에서 산다는 것[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9929.5.jpg)
※영화 ‘척의 일생’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새해에 안성맞춤인 영화, ‘척의 일생’ 1부에는 강의실이 등장한다. 선생은 월트 휘트먼의 시 ‘나의 노래(Song of Myself)’를 가르치는 중이다. “나는 하나인 동시에 다수. 나는 모순을 품고 있지. 나는 거대하지. 수많은 …
![짧은 만남에도 온기를 전하는 사람[2030세상/배윤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297.1.jpg)
도배사가 되기 전 상상했던 도배는 적막하게 벽을 바라보며 조용히 벽지를 붙이는 일이었다. 오로지 벽과 나만 존재하는 공간에서 내가 움직이는 소리만 들으며 외로이 이어가는 작업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웬걸, 도배사가 이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줄은 정말 상상도 못…
![명함 없이 주고받는 새해 인사의 진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292.1.jpg)
연초에 동창 대화방에 글이 올라왔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짤막한 인사에 모두가 반응했다. 건강해라, 소원 성취해라, 신년에 나누는 온갖 덕담이 오갔다. 순간 한 친구가 즉석 만남을 제안했다. 날짜는 돌아오는 화요일 저녁, 장소는 교통이 편하고 북적대지 않는 식당이었다. 그렇…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291.1.jpg)
겨울이 되면 몸의 기운은 자연스럽게 안으로 움츠러든다. 혈액순환은 더뎌지고, 눈은 쉽게 침침해지며 입과 코, 기관지 점막은 메마르기 쉽다. 이럴 때 약보다 먼저 챙길 수 있는 겨울 보약 채소가 있다. 바로 당근이다. 당근 하면 ‘눈에 좋다’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