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평균 연금 138만원…일손 못 놓는 노인만 370만명
연금을 받는 고령자 가운데 일을 그만두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비에 비해 평균 연금 수령액이 부족해 다수의 고령자들이 생계를 위해 일을 계속하며 노후소득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5년간(2…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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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을 받는 고령자 가운데 일을 그만두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비에 비해 평균 연금 수령액이 부족해 다수의 고령자들이 생계를 위해 일을 계속하며 노후소득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5년간(2…

소송 중 알아낸 개인정보를 활용해 상대방읕 17회에 걸쳐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목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1부 김상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21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75)에 대해 징역 8개월의 실…

한국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가 3개월 연속 역성장하며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반도체 재고는 급증했고, 덩달아 생산도 줄었다. 문제는 올 4분기가 아니라 내년 상반기 전망이 더 암울하다는 데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10월 수출입 동향’…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와 충돌, 큰 충격을 입은 뒤 조기 교체됐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
정부가 중국 당국의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내 소수민족 인권 탄압’ 논란과 관련해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뒷말을 낳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6일(현지시간) 유엔인권이사회 회의 땐 ‘내년 3월 차기 회의 기간 신장 지역 내 인권침해 문제를 논의하자’는 내용의 결정안 표결에서 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해 오던 한 시민단체가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다만 서울시 소관 부서로 정식 사용 요청이 들어오지 않은데다, 광장 사용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도 이미 넘긴 만큼 광화문…

수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경기 남동부와 강원, 충청, 전북, 전남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메이저리그 진출 2년만에 팀 내 주전 자리를 꿰차고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까지 오르며 활약을 펼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금의환향했다. 김하성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엔 김하성의 어머니 등 가족들이 마중을 나와 반갑게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김하성…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술핵을 사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슨 전 총리는 이날 스카이뉴스와 퇴임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전술핵을 사용할 경우 문명국 모임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에 총체적 재앙이 될 …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부상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건강보험을 사용하는 절차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2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주요 결정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오는 3일로 예정돼있던 건정심에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이 함안에서 만난 예비부부에 덕담과 함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지난 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경남 함안으로 여행을 떠났다.고두심이 가을꽃 맛집, 함안 악양둑방길을 걸으며 가을 운치를 느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20호골과 팀의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UEFA 챔피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수도 및 전력 시설 복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이날 통화에서 프랑스는 겨울 내내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중간선거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여전히 우려를 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의 G20 기간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우리는 그들(북한)이…

사망자 156명이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약 4시간 전부터 사고 장소 및 인근에서 “압사당할 것 같다”며 인파 통제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112 신고가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0시 15분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접수된 관련 신고는 11건에 달했는데, 신고를 받고도…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약 2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 현장에서 뉴욕경찰(NYPD)이 손짓을 하며 사람들의 이동 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NYPD는 6개월 전부터 혼잡 사고를 막기 위한 동선 관리를 계획했다(위쪽 사진). 이날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대형 교차…

“이 골목은 불법 증축 백화점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1일 동아일보 취재팀과 함께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골목을 살피던 안형준 전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건축물대장, 평면도와 실제 건물을 대조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골목은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서편 골목과 …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5.7% 감소해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7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356억 달러로 불어나 연간 기준 최대치를 넘어섰고 1위 교역국인 중국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경찰청이 시민단체와 여론 동향 등의 정보를 수집해 정리한 문건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문건에는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정부를 압박할 계획이다’ ‘정부 책임론이 부각될 수 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1일 SBS가 공개한 ‘정책 …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4분. 112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서편 골목에 있던 시민의 신고였는데 “너무 불안하다. 압사당할 것 같으니 통제를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전화를 시작으로 참사 발생 직전인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