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훈했던 광주의 뒤풀이
나주 워크숍서 선수·프런트 승격파티 광주FC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남FC와의 원정경기를 마친 직후 기념사진을 찍는 것 외에는 별도의 축구행사 없이 구단버스에 올랐다. 그들의 행선지는 연고지 광주가 아닌 나주였다. 광주 정원주 대표이사가…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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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워크숍서 선수·프런트 승격파티 광주FC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남FC와의 원정경기를 마친 직후 기념사진을 찍는 것 외에는 별도의 축구행사 없이 구단버스에 올랐다. 그들의 행선지는 연고지 광주가 아닌 나주였다. 광주 정원주 대표이사가…
![[콤팩트뉴스] 마인츠 박주호 풀타임·구자철 교체 출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09/68424730.3.jpg)
마인츠 박주호 풀타임·구자철 교체 출전 구자철(25)과 박주호(27·이상 마인츠)가 7일(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함부르크 원정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은 후반 20분 교체됐고, 박주호는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1-…

5개월만에 장학금 수여식 참석 ‘나눔’ 강조 홍명보(45·사진)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홍 전 감독은 8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및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
![[통신원수첩] 레넌 감독 “이청용 아시안컵 안 가면 안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09/68424765.3.jpg)
볼턴 레넌감독의 투정…“재계약도 불투명…” 이청용(26)의 볼턴은 7일(한국시간)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레딩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긴 볼턴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 속에 17위로 올라섰다. 이청용은 이날도 중앙 공격…
파일럿 원윤종(29)-브레이크맨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로 이뤄진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라플라뉴에서 벌어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유러피언컵 4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2분00초89로 독일(2분00초7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박주영, QT 공동 11위 LPGA 진출 언니 박희영은 2008년부터 활약 중 한국인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매선수’가 탄생했다. 박주영(24·호반건설)이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하면서 언니인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같은 무대에서 뛰게…

퍼팅·쇼트게임 불안 “부상 회복에 만족” 4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최하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일워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
■ 평창조직위 등 반대 목소리 설계시점부터 고려 시 공정율 25% 넘어 슬라이딩센터 공사 중단 땐 위약금 문제 분산개최해도 관리·운영 비용 마찬가지 “일본하고 우리는 입장이 완전히 다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의욕적으로 제기한 ‘어젠다 2020’에 의해 …

서건창 최고타자상, 양현종 최고투수상 NC 박민우 신인상, 류중일 감독 지도상 사단법인 일구회는 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연 ‘2014 일구상’ 대상 수상자로 8월 미국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9년 만에 우승한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선정했다. …

4차례 수술에 겨울되면 부상 12월 무서워 재활 딛고 SK 4번타자로 우뚝선 모습 기뻐 부친 이화용씨 구단 요청 받고 시상식 참가 신혼여행 이재원 대신 수상후 남다른 감회 “네 번의 수술을 딛고 우뚝 선 내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SK 이재원의 아버지 이화용 씨는 아들이 야…

몸값 안맞아 떠난 소사 이닝 소화능력 발군 야수 넘쳐 보낸 스나이더 목동 30홈런 가능 넥센과 LG는 리그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라이벌이다. 팬들은 ‘엘넥라시코’로 불리는 양 팀의 화끈한 승부에 열광한다. 현대에서 LG로 팀을 옮긴 김재박 전 감독, 이택근의 현금 트…

LG·삼성서 10년 이상 선수생활…아쉬운 FA 작별 김동수(46) LG 퓨처스(2군) 감독은 벌써 15년이나 지난 그해 겨울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1999년 한국프로야구는 FA(프리에이전트)제도를 도입했다. LG유니폼을 입고 있던 리그 최고의 포수 김동수, 10년 연속 10승 …
![[콤팩트뉴스] NC, 에릭 해커와 연봉 50만 달러 재계약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09/68424424.3.jpg)
NC, 에릭 해커와 연봉 50만 달러 재계약 NC가 8일 용병투수 에릭 해커와 연봉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13년 27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11패 방어율 3.63을 기록한 에릭은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 172.2이닝을 던지며 8승8패 방어율 4.…
2020년부터 개최도시에 종목 추가 권한 일본, 야구·소프트볼 추가 사실상 결정 야구가 2008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정식종목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막된 제127회 총회에서 새 올림픽 개혁안인 ‘올림픽 …

■ 2014 야구대제전 나흘째 대구고 상대 105구 역투…3-0 승 견인 오상민 “모교 위해 8강전서 또 던지겠다” 동산고, 지역 라이벌 인천고에 대역전승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2014야구대제전(대한야구협회·스포츠동아 공동주최)이 대회 4일째인 8일 마산구장에…

대구고 첫 메이저 전국대회 우승 멤버 모교 유니폼 입고 올 시즌 첫 도루까지 “오랜만에 모교 유니폼을 입고 뛰니까 뿌듯하고 보람차네요.” 삼성 박석민(29)은 여전히 활기찼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연신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모처럼 학창 시절의 유니폼을 입고 선후배…

팀 토종 에이스 자리 놓고 선의의 경쟁 다짐 “(장)원준이 형은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아요.” 두산 유희관(28·사진)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84억원에 같은 팀으로 이적한 장원준(29)과 선의의 경쟁을 할 뜻을 전했다. 유희관은 지난 2년간 두산 선발진을…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후보.’ 아직 수상이 아닌 후보지만 NC 김태군(25·사진)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생애 처음이어서만이 아니다. 그는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2년 전만 해도 자신은 늘 입지가 불안한 삶을 살았다. 2…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김효주(19·롯데·오른쪽). 그는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 수상, 다승왕 등 4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골프 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받았다. 왼쪽은 신인상을 차지한…
프로야구 LG가 올 시즌 넥센에서 뛴 소사(29)와 계약했다. LG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6억705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5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넥센에 합류한 소사는 10승 2패, 평균자책점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