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대설… 중부지방에 눈-비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한 시민이 함박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다소 내릴 예정이다.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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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한 시민이 함박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다소 내릴 예정이다.

눈발이 날리는 6일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도 몸을 웅크린채 미끄러운 곳을 피하며 종종 발걸음으로 출근길을 재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북서부에, 낮까지는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날씨]낮까지 수도권·충청권에 눈 또는 비…출근길 결빙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6/116865480.2.jpg)
6일은 낮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북서부에, 낮까지는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경기북서부,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울등도…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6일 새벽은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따금 약한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거리 응원에 나설 축구팬들에게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브라질전이 시작되는 6일 오전 4시 …
![[날씨]한낮에도 서울 2도 강추위…서해안, 밤에 잔눈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5/116846860.2.jpg)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도 머무는 등 한낮에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밤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6일)까지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며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5일에도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영상 2도에 머물러 춥겠다. 낮 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강한 추위는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오는 4일은 기온이 점차 낮아져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아침에는 -15~-10도 안팎, 낮에는 …

주말인 3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낮까지 서부지역에는 빗방울(아침까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전 7시 현재 어청도(군산)는 0.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

3일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수도권에 눈 또는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2일 오후 9시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은 1~3㎝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단계 비상근무 발령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은 제설인력 4600여명…
![[날씨]3일 아침 연천·포천·가평 ‘대설예비특보’…1~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2/116816988.2.jpg)
경기지역 3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2일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2~7㎝, 경기 남동부 1~3㎝, 경기 남서부 1㎝ 내외다. 예비특보는 실제 특보를 내리기에 앞…
![[날씨]수도권 비·눈 오는 토요일…일요일엔 다시 ‘한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2/116813235.2.jpg)
토요일인 3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지던 -10도 이하 날씨는 다소 완화된다. 낮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밤부터 제주를 포함한 남부 지방에 가끔 비가 오겠다. 다만 일요일인 4일에는 지난달 30일부터 …

금요일인 2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지는 한파가 풀리는 양상이지만 겨울철 추위는 계속된다.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15도까지 떨어지겠고 곳에 따라 누적 최대 3㎝ 눈이 오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에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한파 특보 수준 강추위가 1일부터 차차 완화되겠다. 기온은 2일 낮부터 다시 올라간다. 다만 절기상 대설(大雪, 7일)을 앞둔 만큼 추위는 계속되겠다. 1일 오후부터 2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 오겠다. 토요일인 3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

12월의 첫 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체감온도가 -15도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은 중부지방 0도 내외, 남부지방 5…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를 기록했다. 1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진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 철원 영하 1…

일찍 찾아온 ‘동장군’에 전국이 꽁꽁 얼었다. 서울과 인천에는 올 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12월 1일 아침에는 기온이 30일보다 더 떨어진다. 한파가 풀리더라도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9일 저녁부터 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대구·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의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30일, 시민들은 장갑과 털모자, 두터운 외투로 중무장하고 출근길에 나선 모습이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도로에서 낙엽 청소를 하던 중학교 직원 A씨(60대)는 “찬바람이 부니까 나…
제주 한라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 한라산에 첫눈(눈날림)이 관측됐다. 한라산 윗세오름의 일최저기온은 영하 6.2도다. 2018년부터 최근 5년동안 첫눈이 관측된 시기 중 가장 …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5.9도, 춘천 ?5.3도,…
![[날씨]전국 대부분 한파경보…아침 최저 -12도·낮 최고 5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30/116762589.2.jpg)
30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겠다. 하루 만에 15도 이상 떨어지는 극강의 한파가 몰아닥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