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 기부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운영 성과로 받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부는 ‘주민의 성원으로 얻은 영예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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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운영 성과로 받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부는 ‘주민의 성원으로 얻은 영예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영남대는 최근 한라대에서 열린 ‘2025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MANIAC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 대회는 HL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고교 및 대학 …

수준 높은 국내외 미술 작품을 한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미술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아트쇼 2025’(사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아트쇼는 ‘우리도 그…

제주 노인 일자리 사업이 내년 대폭 확대된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올해 742억 1400만 원보다 129억 7900만 원 늘어난 871억 9300만 원으로, 총 1만 74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제주지역 노인 일자리 참여율은 …

전북대는 고(故) 한승헌 변호사(1934~2022)의 뜻을 기리는 ‘한승헌 도서관’이 법학전문대학원 내에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승헌 도서관은 한 변호사가 남긴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378㎡ 규모로 조성됐다.이 도서관은 한 변호사의 유가족이 전북대에 …

전남개발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 신청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정부24를 통해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남개발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전세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2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 각국과 기관의 참가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19곳이 참가를 확정하며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에스토니아 히우마시, 그리스 이오니아주와 참가협약(M…

일부 승객이 서울 지하철 안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 냄새를 풍긴다는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12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009건, 2022년 620건, …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부여에서 밤을 재배하는 김정미(사진) 숲나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95년부터 시부모에게 밤 재배 기술을 전수받아 임업에 뛰어들었다.밤은 부여의 대표적인 임산물이자 특산품이다.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충북도의 신개념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 한도가 다음 달부터 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도는 300만 원이었던 무이자 융자 지원액 상한을 500만 원으로 올리고, 수혜 대상에 한부모 가족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는 2026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보다 3811억 원(5.7%)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 1조 318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924억 원(3.5%), 특별회계는 188…

12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한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열차 무정차 통과가 종료돼 정상운행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13분께 “4호선 한성대입구역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로 인한 하선 열차 무정차 통과는 오전 9시9분부로 종료돼 열차 정상운행…

서울시가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울 종묘(宗廟) 맞은편에 높이 145m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독단적이고 일방적으로 서울을 훼손하는 행태를 지금 당장 멈추라”고 11일 촉구했다. 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소속 박주민 의원은 이…

소방청이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관련해 11일 오후부터 보일러타워 4호기와 6호기 발파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발파로 주변 위험성 안정화가 완료된 후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본격적인 수색·구조 활동이 전개됐다. 소방은 전국 9개 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을 놓고 날을 세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국민감정을 자극해 선동하고 있다”며 “10·15 부동산 대책 혼란을 수습하는 게 총리로서 급선무”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1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

사업자가 원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앱을 구축해주겠다며 받은 개발비로 외주업체에 개발 용역을 맡기면 사기죄가 성립될까. 법원은 피해자가 ‘독자 기술’ 약속에 따라 개발 계약을 맺었고, 외주 개발 사실을 알았다면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죄로 판단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

지가 상승을 노려 제주도 지정 문화유산 인근 산림을 무단 훼손한 60대 부동산업자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산림) 및 문화유산보존활용법 위반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자 A 씨(6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제주시 구좌읍의 도 …

서울시가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울 종묘(宗廟) 맞은편에 높이 145m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 것을 두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면 충돌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전 종묘 정전을 찾아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종묘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

“게임 하는 것도 재밌지만, 게임 산업에 더 흥미를 느껴서 이곳에 왔습니다.”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청 9층 교육실에서 서초구와 프로게임단 T1이 함께 마련한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가 말했다. 현장은 진지한 열기로 가득했다. 수업 전 자기소…
![[단독]재정난 회사에 돈 버는 강의 맡겨… 서울시 공공사업 관리 부실 도마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1/132742256.1.jpg)
서울시의 청년 금융 교육 사업 ‘영테크’에 참여한 민간업체가 경영 부실로 폐업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공사업 참여 업체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감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영테크에 참여한 2개 업체 중 1곳인 A사는 9월 30일 폐업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