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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1만2천원, 경영계 9700원…최저임금 2차 수정안

    노동계 1만2천원, 경영계 9700원…최저임금 2차 수정안

    노동계와 경영계는 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액을 각각 시급 ‘1만2000원’과 ‘9700원’으로 조정했다. 두 번째 수정안이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노동계는 1차 수정안(1만2130원)보다 130원 내린 1만2000원을, 경영계는 96…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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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내년 최저임금 2차 수정안 제시…1만2000원 vs 9700원

    노사, 내년 최저임금 2차 수정안 제시…1만2000원 vs 9700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노사가 6일 최저임금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000원과 970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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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게 더 빨라”…민주노총 5만 여명 대규모 집회에 도로 마비

    “걷는게 더 빨라”…민주노총 5만 여명 대규모 집회에 도로 마비

    약 5만 5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시작되며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6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화문부터 덕수궁 앞까지 세종대로가 시속 3km~15km로 극심한 정체를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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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된 소아과 문닫는 이유…“악성민원 더 못견디겠다”

    20년 된 소아과 문닫는 이유…“악성민원 더 못견디겠다”

    지난 3월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소아청소년과 폐과 선언을 한 이후 실제 다른 과로 전환하는 사례가 파악됐다. 다만 이번 폐과는 경영난이 아닌 보호자의 악성민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20년 넘게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해 온 김모 원장은 이날…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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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5.5만명 대규모 집회 시작…세종대로·종로 “걷는 게 빠르네”

    민주노총 5.5만명 대규모 집회 시작…세종대로·종로 “걷는 게 빠르네”

    민주노총의 4일차 총파업 집회가 시작되면서 서울 시내 곳곳 교통이 혼잡하다. 특히 퇴근시간대에는 행진도 예정돼 있어 일대 교통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6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화문부터 덕수궁 앞까지 세종대로가 시속 4~13㎞로 극심한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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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파이프로 대가리 깨버린다”…장관 표창 중소기업 대표의 ‘진짜 얼굴’

    “쇠파이프로 대가리 깨버린다”…장관 표창 중소기업 대표의 ‘진짜 얼굴’

    우수기업으로 알려진 한 중소기업에서 대표의 욕설과 위협 등의 횡포로 직원 십여 명이 잇따라 퇴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5일 MBC는 한 건설업체 대표 A씨(74)에게 피해를 입은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A씨는 직원들에게 “이 XX놈들아. 이 X새끼들아”,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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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서 쇳덩이에 깔린 아버지 2시간 방치…중대재해 처벌하라”

    “공사장서 쇳덩이에 깔린 아버지 2시간 방치…중대재해 처벌하라”

    광주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 유족들이 원청 건설업체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요구했다. H건설 다단계 하도급업체 소속이었던 마모씨(58)의 유족들은 6일 오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발생 사업장인 H건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유…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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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탄압 중단 집회자유 보장”…사흘째 총파업 민주노총 결의대회

    “노조탄압 중단 집회자유 보장”…사흘째 총파업 민주노총 결의대회

    사흘째 총파업에 나선 민주노총의 2개 지부가 노조 수사 및 집회 제한을 비판하며 정부 퇴진과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울지부와 세종충남본부 조합원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5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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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공무원들 “현장 인력 충원·위험수당 인상 절실”

    소방 공무원들 “현장 인력 충원·위험수당 인상 절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5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출범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방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4대 중점과제로 ▲소방 인력 충원 ▲소방정 계급의 시도 권역별 …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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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민주노총 퇴근길 집회’ 일부 허용에…경찰“즉시 항고”

    법원 ‘민주노총 퇴근길 집회’ 일부 허용에…경찰“즉시 항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퇴근길 집회 개최를 허용한 법원의 판단에 경찰이 항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4일) 민주노총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상대로 낸 옥외금지 금지통고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것과 관련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강동혁)에 항고장을 제출하겠다고…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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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보다 보수 높고 기업보다 안정”… 로스쿨 지원 5년새 65% 급증

    “공직보다 보수 높고 기업보다 안정”… 로스쿨 지원 5년새 65% 급증

    “이제 로스쿨이 우수한 대학생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어요.” 4일 수도권 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관계자는 “최근 인문계뿐 아니라 이공계 학생들까지 대거 로스쿨 시험 준비에 뛰어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올해 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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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민-상인들 “괴담도 싫고 방류도 싫다”

    어민-상인들 “괴담도 싫고 방류도 싫다”

    “어제 하루 매출이 4만3000원이었어요. 평소의 10∼20% 남짓인데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 걱정입니다.”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만난 한 수산업자는 한산한 시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노량진에서 40년 넘게 수산물을 판매했…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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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해직교사 부당 특채’ 김석준 前부산교육감 고발

    감사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인 해직 교사 4명을 부당하게 특혜 채용한 혐의로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이 2021년 5월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공익 감사청구를 접수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전…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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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청계천 총파업’ 집회 금지에…법원 제동

    민주노총 ‘청계천 총파업’ 집회 금지에…법원 제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 개최를 금지한 경찰 처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강동혁)는 이날 민주노총이 서울남대문경찰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통고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재판…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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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파업 2일차’ 민주노총, 우천 속 야간 촛불집회 강행

    ‘총파업 2일차’ 민주노총, 우천 속 야간 촛불집회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 2일차인 4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이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정책 등을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오후 7시부터 전국 곳곳에서 수백명이 참석하는 촛불집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동조합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의 농협중앙회 본관…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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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정치파업·불법시위, 절대 굴복 안 해…단호 대응”

    尹 “정치파업·불법시위, 절대 굴복 안 해…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국민 경제를 인질로 삼고 정치파업과 불법시위를 벌이는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4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한 제…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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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금품수수’ 혐의 한국노총 前간부 검찰 송치

    경찰 ‘금품수수’ 혐의 한국노총 前간부 검찰 송치

    전국건설산업통합노조연맹(건설노조)으로부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재가입 청탁과 함께 억대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전직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이 검찰로 불구속 송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배임수재 및 배임증재 미수 혐의를 받는 강모 전 한국노…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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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분들한테 애들 급식 못맡겨” 학부모, 파업 노조원 전근 요구

    “이런 분들한테 애들 급식 못맡겨” 학부모, 파업 노조원 전근 요구

    대전학교비정규직노조(이하 학비노조)의 파업이 5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급식이 중단된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이 노조원의 근무지를 다른 학교로 옮겨달라는 서명서를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했다. 4일 선화초, 옥계초 학부모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두 학교의 급식…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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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민노총 파업에 “거대노조 이권 카르텔에 무관용 대응할 것”

    윤재옥, 민노총 파업에 “거대노조 이권 카르텔에 무관용 대응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민주노총이 최근 2주간의 총파업을 선언한 것과 관련 “정부·여당의 합법적 파업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지만 불법 파업과 민폐 시위, 거대노조의 이권 카르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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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3000여명… 민노총 총파업 첫날 차로 점거 집회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3000여명… 민노총 총파업 첫날 차로 점거 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총파업 첫날인 3일 택배기사, 가전제품 수리기사 등 특수고용직노동자 3000여 명(경찰 추산)이 도심에서 집회를 벌였다. 일부 지역에서 파업의 여파로 택배가 지연됐는데, 6일에는 백화점 면세점 마트 근로자 파업이 예정돼 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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