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응대에 불만”…차량에 방화 저지른 50대 검거
직원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검거됐다.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0시 12분께 남구 한 모델하우스 주차장에 주차된 BMW하이브리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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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검거됐다.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0시 12분께 남구 한 모델하우스 주차장에 주차된 BMW하이브리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

아파트 1층 세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 씨(2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 아파트 1층 세대에 창문을 통해 무단 침입한 뒤 귀금속 등 400만…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사기범들은 스미싱 문자를 보내 성명, 주소지 등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미등록 상태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법 위반 혐의로 옥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옥 씨는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혐의를 …
![[단독]경찰 “스토킹·주거침입, 쿠팡 정보유출과 연관성 살필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78293.1.jpg)
쿠팡에서 공용현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가 스토킹이나 절도 등 피해를 당할 경우, 경찰이 유출 피해와의 연관성을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1일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유출 피해자가)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절도 …

부인, 자녀와 함께 아파트 7층에 거주하던 김모 씨는 같은 아파트 10층에 거주하는 장인·장모 집으로 아내를 위장전입시켰다. 주민등록상 김 씨는 자녀가 한 살일 때부터 6년간 부인과 따로 산 것으로 나와 있었지만, 실제로는 함께 살고 있었다. 장인·장모가 아내의 부양가족으로 포함되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함께 2차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병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수본은 “정보유출 과정과 피해 범위 등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과정에서 필요한 IP(아이…

전남대 대학원생 고 이대원 씨를 괴롭힌 혐의를 받는 교수 2명이 직권남용·강요·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건비 갈취와 가혹행위 등 연구실 내 갑질 실태가 드러났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1일 성명을 내고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국회의원이 우월적 지위에서 보좌관의 인격권을 무시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라며 “깊은…

한국 여성 5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배우자나 연인 등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실태와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사귀는 사람이나 동거 파트너, 배우자 등 친밀한 관계에서 신체적, 성적, 정서적, 경제적 폭력 …
![“참돔 2㎏ 주문했는데 258g?”… 대구 횟집 ‘횟감 빼돌리기‘ 논란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76824.1.jpg)
대구의 한 시장 횟집에서 2㎏짜리 참돔을 주문한 손님이 실제로는 용기 포함 258g의 횟감을 받았다는 주장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항의가 이어지자 횟집은 “참돔 1㎏ 금액을 돌려주겠다”며 일부 환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129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질의추억TV’에 소개된 이…

쿠팡에서 내부 직원 소행으로 3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전화번호와 주소 등 주요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최근 민간·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10건 중 6건은 이번 쿠팡 사례처럼 ‘내부자 업무 과실’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이 개인정보…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달아났다. 1일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 중 도주했다. 당시 A 씨는 짐을 챙기겠다며 이동한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

교수들로부터 갑질 피해를 겪다 숨진 대학원생 고(故) 이대원(24)씨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두 교수를 검찰에 넘겼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전남대 지도교수 A씨를 직권남용·사기 혐의로, 계약직 연구교수 B씨를 강요·사기 혐의로 송치했다.A·B씨는 갑질 피해를 호소…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피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붙잡혔다.경찰은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 50분경 창원 성산구 반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계단에서 소화기 받침대에 불을 피운…

술에 취해 아파트 지하에서 잠든 남성이 추위를 이기려 불을 피웠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 50분쯤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계단에서 소화기 받침대에…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의 체포 영장 집행 중 도주했다.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서구의 한 호텔 앞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A 씨가 체포 과정 중 도망쳤다.A 씨는 잠시 짐을 가지고 오겠다고 말한 뒤 그대로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

‘청주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피의자가 살해부터 시신유기, 증거인멸까지 범행 전반에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충북경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A(54)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14일 오후 진천군 문백면 소재 주차장 내 전 여자친구 B(52)…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실종 등을 전담하는 경찰 태스크포스(TF)가 프린스그룹과 관련해 한국 연락사무소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린스 그룹 관련 입건자는 3명”이라며 “금융정보분석…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원작 작가 송희구가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은 소중한 곳이며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고 조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