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슬픔이여 안녕’ 외

  • 입력 2005년 11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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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드라마·KBS2 오후 7:55> 정우의 복귀로 국수공장은 활력을 되찾는다. 연심은 자상한 정우에게 감동받는다. 서영은 집안이 망한 뒤 씩씩하게 버텨 왔지만 결국 정우 앞에서 우울한 심정을 내보인다. 정우는 돈 없이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장담한다.

◆100회 특집 행복주식회사<오락·MBC 오후 4:40> ‘만원의 행복’ 100회를 맞아 ‘만원의 행복 대상’ 시상식을 마련했다. ‘환경 보호상’ ‘네티즌 인기 대상’ 등 7개 부문의 상을 놓고 윤도현 정형돈 정려원 조혜련 등이 경합한다. 또 하이라이트 부분을 다시 본다.

◆프라하의 연인<드라마·SBS 밤 10:05> 상현을 만난 혜주는 재희가 영우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단언한다. 혜주는 광자에게 상현이 대통령 딸과 만난다고 알려 준다. 한편 재희는 사고 당시 옷에서 5년 동안 영우가 모아둔 프라하행 비행기 티켓을 발견하고 울음을 터뜨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교양·KBS1 오전 10:00>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은 활기차다. 백화점과 대형 식당, PC방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도시의 발전을 위해 공부에 매진한다는 학생들도 많다. 동남아 최빈국의 멍에를 벗고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변모하는 프놈펜을 찾아간다.

◆달마야, 서울 가자<영화·OCN 밤 10:00> 2001년 개봉돼 전국 400만 관객을 이끈 ‘달마야 놀자’의 속편. 돌아가신 노스님의 유언에 따라 스님 4명이 서울에 있는 절을 방문하게 된다. 스님들은 빚더미에 올라 있는 절을 지키기 위해 건달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볼트 에이지<애니메이션·XTM 밤 12:50> 기계로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남성의 욕망과 그로 인한 좌절과 부작용을 풍자한 애니메니션. 가상현실을 통해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노인 이야기를 다룬 ‘추억과 같이’ 등 기술 발전의 부작용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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