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8일]‘들꽃’ 외

  • 입력 2005년 10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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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드라마·SBS 오전 8:30>

순정은 옥희의 제안을 거절하고 바로 돌려보낸다. 순정은 진호의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공장 식구들에게 알린다. 한편 옥희는 강희의 회사에 투자 계약서를 쓰고 진호를 보러 은행에 간다. 옥희는 진호에게 순정을 만나게 해달라고 얘기한다. 순정은 진호가 보자는 말에 아무 의심 없이 약속 장소로 나간다.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교양·MBC 오후 7:20>

51세 주부 최혜순 씨와 49세 회사원 옥순 씨 자매가 막내 동생을 찾아 나섰다. 가난 때문에 막내 동생을 다른 집으로 떠나보냈던 최 씨 자매는 막내가 잘 지내는지 양부모의 집 담 밖에서 훔쳐볼 수밖에 없었다. 이름조차 지어주지 못 해 더 미안하다는 이들이 30년 전 헤어진 막내를 만날 수 있을까.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 11:05>

일하느라 바쁜 남편 때문에 미경은 홈쇼핑이 유일한 낙이다. 동창회 날 만난 친구 설희가 명품으로 치장한 것을 보고 미경은 깜짝 놀란다. 미경은 설희에게 돈을 대주는 스폰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경은 부유층 남성과 젊은 여성의 계약 만남을 주선하는 인터넷 스폰서 모임에 가입한다.

◆생방송 60분-부모<교양·EBS 오전 10:00>

경기 안산시 작은 마을에 사는 동글이네 식구는 11명이다. 팔순 노모와 두 형제의 가족이 함께 사는 것. 형제가 노모를 모시고 함께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간다. 사촌 간인 아이들은 함께 뛰어놀기도 하고 머리를 맞대고 공부도 하면서 즐겁게 지낸다. 한 지붕 두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늑대와 춤을, 케빈 코스트너<교양·히스토리채널 오후 5:00>

전형적인 아메리칸 보이 스타일이면서 정직해 보이는 외모 덕분에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언터처블’ 주연을 맡으며 유명해진 케빈 코스트너. 그의 영화인으로서의 재능과 인간적인 면모들을 팀 로빈스, 수전 서랜던, 아네트 베닝 등 동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본다.

◆튜브<영화·XTM 밤 9:30>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근성의 소유자 장도준 형사는 테러범 강기택을 추적하고 있다. 전직 국가 정보부의 최정예 비밀요원이던 강기택은 정부로부터 축출당한 후 요인을 암살하고 수배를 받고 있다. 강기택은 지하철을 탈취해 대형 테러를 감행하려 한다. 이를 눈치 챈 장 형사는 문제의 지하철에 탑승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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