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7일]6시 내고향 外

◆6시 내고향-백년가약

<교양·KBS1 오후 6:00>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는 유명 사찰도 있고 역사 유적지도 많다. 가을 단풍의 명소인 소백산 국립공원도 가깝다. 하지만 풍광이 뛰어난 남천리에는 관광객이 별로 없다. 마을 사람들은 고민 끝에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숙박시설 ‘가을 풍경’을 함께 짓기로 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오락·SBS 밤 11:05> 가수 윤종신, 서지영, 그룹 ‘지누션’ 등이 출연해 ‘애인에 대해 가족에게 했던 거짓말’에 대해 남녀 2만 명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알아본다. 이 밖에 ‘연애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 진도를 나가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벼운 스킨십’, ‘아픈 척 한다’ 등 남녀 1만 명의 의견을 들어봤다.

◆비밀남녀

<드라마·MBC 밤 9:55> 아미는 영지의 책과 노트를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자 영지에게 전화해 사과한다. 영지의 노트를 보던 아미는 준우의 이름과 ‘우리의 제주도 첫 키스’라고 적힌 글을 본다. 아미는 준우를 만나 영지를 좋아하느냐고 묻고 준우는 왜 그런 얘기를 하냐며 화를 낸다.

◆웨딩

<드라마·KBS2 밤 9:55> 세나와 진희의 관계를 확인한 승우는 충격을 받는다. 승우는 세나와 진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화가 나는 것을 눌러 참는다. 승우를 찾아간 세나는 우연히 승우 집에 들른 윤수와 마주친다. 승우는 세나가 자신과 윤수와의 관계를 계속 오해하는 것을 알고는 감정이 폭발해 세나와 헤어지겠다고 말한다.

◆ER

<드라마·CNTV 오후 1:00> 트럭이 카페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시카고의 카운티 제너럴 병원은 여전히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여념이 없다. 과장인 닥터 앤스퍼가 수술실로 복귀하면서 닥터 로마노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닥터 그린과 캐리는 과장 회의에서 닥터 로마노 과장 임명 건에 대한 보류를 요청한다.

◆하우스

<드라마·OCN 밤 8:50> ‘엑스맨’ 시리즈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참여한 미스터리 의학시리즈. 하우스는 남편을 진료해 달라는 스테이시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계속 마크가 핑계를 대고 병원에 오지 않자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서 약을 먹여 강제로 입원시킨다. 그러나 마크의 증상은 별다른 것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