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퀴어아카이브는 5월2일∼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본 퀴어웨이브:료스케 하시구치, 오키 히로유키 특별전’을 연다. 료스케와 오키 감독은 1980년대 이후 일본 영화계가 배출한 대표적인 퀴어 영화 감독으로 게이의 삶을 통해 성적 소수자의 정체성 문제를 제기해왔다. 료스케 하시구치의 ‘스무살의 미열(二十才の微熱)’. ‘해변의 신밧드(渚のシンドバッド)’ ‘허쉬!(ハッシュ!)’ 오키 히로유키의 ‘수영금지(遊泳禁止)’ ‘광경포착(光景獲り)’‘마츠마에를 위한 선율(松前君の旋律)’ 등을 상영한다. 6000원. www.sgff.or.kr 02-3142-5626
■중앙시네마 ‘엄마, 아름다운 오월’ 상영
중앙시네마는 단편영화 상영 1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5월 2일∼15일 영화 ‘엄마, 아름다운 오월’을 상영한다. 군대에서 휴가나온 아들과 엄마의 짧은 여행을 통해 일상의 익숙함과 낯설음을 이야기한 작품. 서원태 감독은 탈북자를 소재로한 ‘출근’, 삼수생들의 생활을 다룬 ‘청년’에서 날카로운 문제 의식과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단편영화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00원. 02-743-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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