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책]‘특목고 우리 아이 이렇게 보냈다’

  • 입력 2007년 1월 27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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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우리 아이 이렇게 보냈다/박은주 외 지음/288쪽·9800원·맹모지교

대한민국 엄마들의 꿈.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는 것보다 엄마가 직접 공부해 SKY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쉽다고 한다. 그만큼 뒷바라지가 어렵다. 자녀를 외국어고와 과학고에 입학시킨 엄마 6명의 경험담을 담았다.

매일 일정 분량 공부하도록 습관들이는 것이 첫 단계. 아이가 공부한 것을 꼭 확인한다. 다양한 책을 읽히고 영어와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주요 과목 1학기 이상 선행학습은 기본. 장래희망 등 목표의식이 있어야 공부 추진력이 생긴다.

전문학원의 도움을 빌리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다. 노하우가 아주 구체적이란 것이 강점. 엄마부터 “꼭 이렇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성격 좋은 아이로 키워라.

김진경 기자 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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