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탈북자 문제 항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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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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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공론화시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그는 자국의 인권실태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이번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중국을 겨냥해 망명자 보호와 비송환 원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그가 탈북자 북송을 막을 돌파구를 열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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