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꺼! 반칙운전’ 지하철서도 만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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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채널A 9호선에 캠페인 광고

1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설치된 동아일보-채널A 연중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 광고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1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설치된 동아일보-채널A 연중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 광고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동아일보-채널A 연중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지하철 9호선에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올해 1월부터 건전한 운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동 꺼!…’를 더 많은 이와 공유하기 위한 것.

지하철 9호선에 선보이는 ‘시동 꺼!…’ 캠페인 광고는 △졸음운전 △과속 △경적 △끼어들기 등 그동안 보도됐던 잘못된 운전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와 문구를 담았다. 9호선 전체 24개 역사 가운데 공항시장, 신방화, 증미, 등촌, 염창, 국회의사당, 샛강, 노량진, 노들, 흑석, 구반포 등 11개 역 내부에 진열된다. 전체 전동차 36편 중 1편은 내부 전체를 ‘시동 꺼! 반칙운전’ 광고로 꾸민다.

광고판에 함께 실린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동아일보와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한 인터넷 커뮤니티 ‘차도리의 레알톡’ 홈페이지(chadori.net)와 연결된다. 누구나 착한 운전을 위한 제안과 반칙운전 사례에 대한 의견을 올릴 수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반칙운전#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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