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다함께/다문화 단신]검찰청 전문 통역 교육생 모집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1일 03시 00분


■ 검찰청 전문 통역 교육생 모집
법무부는 결혼이주 여성을 검찰청 전문 통역 및 번역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격은 한국에 2년 이상 체류한 20세 이상 결혼이주 여성으로 고졸 이상 학력이어야 하며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통·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 국적을 반드시 취득할 필요는 없다. 교육훈련비는 법무부가 부담한다. 법무부 인권국 여성아동정책팀 02-2110-3650

■ 결혼이주 여성 우울증 무료 진료
서울시 은평병원이 운영하는 ‘다문화 정신건강 클리닉’은 결혼이주 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의 우울증 및 불안장애 등을 무료로 진료해 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02-300-8200, 8250

■ 인하대서 내일 다문화교육 심포지엄
인하대와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의 다문화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오후 1시 반부터 6시 15분까지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의 다문화 교육 전문가들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인천의 다문화 교육의 미래와 전망에 관해 발표와 토론회를 연다. 032-860-8855

■ 소식지 ‘안산 하모니’ 편집위원 선발

경기 안산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안산 하모니’ 제작에 참여할 편집위원을 새로 뽑는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및 영어권 국가 출신 외국인이다. 신청 마감은 다음 달 20일이며 면접과 번역능력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외국인들이 직접 만드는 안산 하모니는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의 지원을 통해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무료 소식지다. 031-48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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