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Economy 말 말 말]임종룡 금융위원장(경제부총리 후보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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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이 여리박빙(如履薄氷)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경제부총리 후보자). 7일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한국 경제 상황이 살얼음판 위를 걷듯 위험하다”며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필요하면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를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

 


■ “훌륭한 주방은 수석과 막내 간의 실력 차가 거의 없는 주방이다”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에서 최고점인 별 세 개를 받은 신라호텔 서울의 한식당 ‘라연’ 김성일 책임주방장. 8일 본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 김 주방장은 “실력 차가 없으려면 느슨해지기 전에 과제를 주며 압박을 하고 이끌어 주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해.


■ “페이스북상의 허위 뉴스가 선거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줬다는 주장은 정말 황당한 이야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1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테크노미콘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허위 정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는 페이스북 때문이라는 여론의 비판에 반박.

 


#임종룡#금융위원장#미슐랭#김성일#페이스북#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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