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역삼동 '두산 랜드마크타워' 맞춤식 빌딩 분양

  • 입력 2001년 10월 16일 19시 17분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업무용빌딩 ‘두산 랜드마크 타워’를 오피스텔처럼 구조를 바꿔 분양한다. 28평형과 37평형이 기본 평형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평형에 맞춰 오피스텔 형태로 꾸며준다. 수요에 따라 20평 이하나 50평 이상도 가능하다고. 평당 분양가는 600만∼800만원.

지하8층 지상23층이며 지하2층 스포츠센터, 지하1∼지상2층 음식점 및 근린생활시설, 3∼4층 업무 지원 시설, 5∼22층 업무 시설, 23층 식당가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을 받으면 스포츠센터 회원권, 회의실 세미나실 이용권 등을 받게 된다. 소형 오피스텔에 비해 오피스의 임대료가 높게 형성되므로 분양받아 임대할 때 연평균 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두산측은 설명했다. 중도금을 무이자 융자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뱅뱅사거리 두산중공업빌딩 옆 공사 현장에 있으며 2004년 중순 완공 예정이다. 02-565-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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