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1명꼴로 태도 유보
부산 서구에서는 한나라당 조양환 후보와 무소속 유기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유 후보 지지도는 38.8%, 조 후보의 지지도는 34.8%였다. 태도 유보층은 25.5%.
지난달 29일 조사에서 유 후보의 지지율은 40.8%, 조 후보는 29.3%였는데 그 사이 지지도 격차가 줄었다. 유 후보는 20대에서 40%포인트 이상 앞선 반면 조 후보는 30대에서 35%포인트가량 앞서 대조를 보였다.
다만 정당 기준 후보 선호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5.5%로 무소속(2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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