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 현재 버팀목일까? 미래 족쇄일까?
“과거만큼 중독적인 것은 없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레미니센스’의 주요 대사다.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은 현재를 견디게 하는 버팀목일까, 아니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족쇄일까.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 절반이 바다에 잠긴 미래, 탐정 닉(휴 잭맨)은 고객들이 잃어버린 …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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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만큼 중독적인 것은 없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레미니센스’의 주요 대사다.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은 현재를 견디게 하는 버팀목일까, 아니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족쇄일까.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 절반이 바다에 잠긴 미래, 탐정 닉(휴 잭맨)은 고객들이 잃어버린 …
![[단독]“불난 13층에 사람” 듣고도 14층부터 수색… 부실 구조 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5/108741985.1.jpg)
15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을 당시 소방관들이 1302호에 구조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한 층 위에서 우왕좌왕하느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관들만 …

‘파격’ ‘외설’ ‘도발’ ‘실험’. 안은미(58)의 이름 앞에는 30년 넘게 여러 수식어가 붙어 왔다. 하지만 이 말들도 그를 설명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그의 춤 앞에선 ‘파격’이란 단어마저 덜 파격적으로 보이기 때문. 그 대신 그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본 관객이라면 모두 동의하는 …

부산대가 부정입학 의혹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의 ‘자체 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전략을 밀착 취재한다. 서울 강동구 고분다리전통시장은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세워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트램펄린 위에서 운동하는 점핑 피트니스 강사의 세계도 소개한다. 먹방 여행에서는 랍스터 피자와 지름 54cm의 이색 피자를 선보인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용 종합선물세트’가 펼쳐진다. 다음 달 1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21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은 국내 스타 무용수와 유명 무용단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2013년부터 전문무용수지…
서양 국가와 맺은 최초의 조약인 조미수호통상조약에 쓰인 대군주보(大君主寶) 등 고종의 국새 4점이 보물로 지정된다. 대군주보는 2019년 미국에서 환수된 문화재다. 문화재청은 대군주보 제고지보(制誥之寶) 칙명지보(勅命之寶) 대원수보(大元帥寶) 등 국새 4점과 음식 조리서 ‘수운잡방…

기한을 놓쳐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었다면 작품을 구경할 기회를 날렸을 것이고, 작품 사진을 구했다 해도 갤러리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의 분위기만큼은 느끼지 못했을 테다. 전시 공간이 다른 문화 공간으로 기록돼 사용된다면 어떨까. 전시는 끝났지만 그…

“바퀴 달린 차량이 없는 조선에는 자전거를 탈 만한 도로가 없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동대문으로 갈 때 사람들은 나를 보고 너무 놀라 그 자리에 멈춰 있었다.” 구한말 미국인 의료 선교사로 조선에 머문 호러스 알렌(1858∼1932)이 1896년 8월 남긴 개인 원고다. ‘조선에서의 …

구글, 애플 등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사업자가 이용자들에게 자사 결제 시스템 이용을 강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앱 내에서의 결제(인앱결제)를 법으로 규제하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
![[오늘의 운세/8월 2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5/108741500.1.jpg)

대우조선해양이 2년 전 배임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남상태 전 사장(71·사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한성수)는 24일 대우조선해양이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불법행위로 대우조선해양에 손해를 끼…
▽프로야구 △잠실: 삼성 백정현-LG 수아레즈 △고척: 한화 김기중-키움 이승호 △수원: SSG 최민준-KT 소형준 △광주: 롯데 최영환-KIA 멩덴 △창원: 두산 최원준-NC 루친스키(이상 18시 30분)
![[스포츠 단신]축구협 “손흥민 몸 상태 큰 문제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25/108741579.1.jpg)
다음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 출전할 축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29·토트넘·사진)의 햄스트링 부상 상태가 다행히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소속팀과 손흥민에게 상황을 체크해 몸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꾸린 팀으로 평가받는다. 여자부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교체 없이 새 시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새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켈시(26)는 중반 이후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도로공사의 안정적인 전력은 …
법무부가 24일 로톡 등 온라인 법률 플랫폼에 대해 “합법적인 서비스”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기자들과 만나 로톡은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법무부가 브리핑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은 이…

프로야구 삼성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2위가 됐다. 삼성은 24일 대구에서 열린 SSG와의 안방경기에서 1회에만 6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삼성은 7회까지 5점을 쌓으며 턱밑까지 쫓았으나 8회 1사 만루에서 터진 SSG 대타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가 5…

일본에 있는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제103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에 열리는 고시엔)에서 8강에 진출했다. 외국계 학교가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교토국제고는 2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 야구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니쇼가쿠샤(二松學舍)대 부속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국도 31호선의 통행이 전면 중단된 모습. 이번 태풍으로 23가구 33명 이재민이 발생하고 건물 침수와 도로 유실, 정전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은 25일 전국…

프로야구 한화가 23일 2022년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후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KIA가 ‘제2의 이종범’으로 평가받는 내야수 김도영(18·광주동성고)을 택하면서 지난 시즌 최하위로 전국구 지명(직전 시즌 8∼10위 팀) 최우선 권한이 있는 한화는 ‘제2의 선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