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엔서 적어도 3승… 야구도 공부도 홈런 칠것”
“지금까지 고시엔(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학교가 한 해에 봄, 여름 고시엔 모두 나가는 건 7년 만이다. 교토국제고는 학생 수 130여 명에 불과한 미니 고교인데 큰 기록을 세워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박경수 교장(61)은…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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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시엔(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학교가 한 해에 봄, 여름 고시엔 모두 나가는 건 7년 만이다. 교토국제고는 학생 수 130여 명에 불과한 미니 고교인데 큰 기록을 세워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박경수 교장(61)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변에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터미널 앞 장기주차장 부지에 공연장과 쇼핑시설, 호텔 등을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상에 있는 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경기 용인시는 주민들이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지하철역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Y버스’ 4개 노선을 만들어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Y버스는 처인구를 모현과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노선을 편성했다.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에…
![‘언론개혁’ 모자를 쓴 ‘언론통제’[기고/이충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09/108451532.1.jpg)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은 교도소의 한 형태로 파놉티콘을 제안했다. pan(모두)과 opticon(보다)이 합쳐진 이 단어는 ‘한눈에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벤담에 의하면 파놉티콘에 갇힌 죄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감시하는 간수를 의식해 스스로를 통제하게 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사는 정모 씨(66·여)는 쓰레기감시반 활동을 시작한 지난달 초부터 평일 오후마다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빈다.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아직 수거되지 않았거나 오랜 기간 방치된 서랍장, 책상 같은 대형 폐기물이 눈에 띄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이 그의 …
![국민연금 수령 시기 언제가 좋을까[최재산의 노후대비 금퇴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535.1.jpg)
1988년 시작된 국민연금은 노후의 가장 핵심적인 연금으로 꼽힌다. 공적연금인 만큼 납부액보다 수령액이 더 많고,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것도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국민연금 시작 후 얼마 납부하지 못한 채 연금을 수령하게 된 이들이 상당수라 가입기간 부족으로 평균 지급액이 50만 …
![웃음의 수수께끼[내가 만난 名문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520.1.jpg)
“할아버지는 왜 나만 보면 웃으셨을까. 나는 그 수수께끼가 좋다. 그 무서운 할아버지도 나를 좋아했는데 누가 나를 싫어할까 싶은 이 세상에 대한 나의 친밀감과 믿음이 그 수수께끼의 해답이기 때문이다.” ―박완서 ‘노란집’ 중 마흔 살, 애 있는 남자와 재혼해 여덟 살 사내아이를 키우기…

미군이 대부분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 반군 탈레반이 8일 북부 주요 도시 쿤두즈와 사르에풀을 점령했다. 앞서 6일과 7일엔 남서부 님루즈주의 주도(州都)인 자란즈와 북부 자우즈얀주의 주도 셰베르간을 손에 넣었다. 3일 만에 4개 주도를 점령한 것이다. 5월부터 시작된 미군 철수 …
![어리석음을 자산으로 삼아 성공하는 방법[Monday DBR]](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531.1.jpg)
주역 64괘 가운데서도 산수몽(山水蒙) 괘는 반전의 백미로 꼽힌다. 산을 상징하는 간괘가 위에 놓이고 물을 상징하는 감괘가 아래에 놓이는 모양의 괘다. 앞뒤 분간하지 않고 무작정 산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물을 형상화했다. 바위를 만나면 그냥 머리를 부딪치고, 웅덩이를 만나면 그 속에 풍…
![[바람개비]브뤼셀 ‘그랑플라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237.1.jpg)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그랑플라스(La Grand-Place)’는 역사, 문화, 먹거리의 중심지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한 이곳은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주변 골목길에는 와플, 초콜릿, 감자튀김, 맥주, 홍합 요리 등 벨…
![[고양이 눈]뭉쳐야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228.1.jpg)
한 상가 앞에 주차금지 입간판이 줄지어 있습니다. 입간판 1개로는 무단주차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 원형 입간판 6개가 오늘도 상가 앞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해야 더 큰 힘이 생기나 봅니다.―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대만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중국산 정보통신 제품을 올해 말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폐쇄회로(CC)TV나 각종 통신장비, 드론 등 중국산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다. 미국의 중국 통신장비 기업 제재에 대만이 동참하는 셈인데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8일 쯔유시보 …
![[이진구 기자의 對話]“감염병 대응 중요한데 투자 없어… 장기 플랜 마련이 지도자 역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542.1.jpg)
《감염병 방역은 정말 어렵다. 병만 생각하면 강하게 통제하고 싶지만 자영업자 등 직격탄을 맞는 이들을 생각하면 그러기도 어렵다. 죄면 생활고로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하고, 풀면 확진자가 늘어난다. 그래서 완급을 조절하면 이제는 오락가락 행정이라고 한다. 윤태호 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
백악관이 미국 내 한인사회 지도층 인사들을 화상으로 초청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백악관이 특정 국가 이민자 사회를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다. 미국 정치권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
중국이 인공지능(AI) 연구 분야에서 양적으로는 물론이고 질적으로도 미국을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 스탠퍼드대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주요 학술지에 실린 AI 관련 논문의 인용 실적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중국 논문 인…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네 심정 이해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392520.7.jpg)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상회의 도중 보좌진으로부터 살짝 메모지를 전달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치인들이 회의 중에 메모지를 전달받거나 메모지에 뭔가를 적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되곤 합니다. 대통령의 메모지, 거기에는 뭐라고 적혀 있을까요? △…

지난달부터 남유럽과 북미 서부, 시베리아, 아프리카 등에서 빈발하고 있는 산불이 역대 최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대기감시 서비스(CAMS)는 올해 7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3억4300만 t의 탄소가 배출돼 위성 관측을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
![다가온 미래 ‘위드 코로나’, 집단면역 이후 전략 서둘러야[광화문에서/유근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09/108451524.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는 공무원 사이에서 최근 유행하는 노랫말 하나가 있다. “이매진 데어 이즈 노(Imagine there‘s no) 확진자 수∼.”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에서 따온 문장이다. 처음엔 식사자리 농담으로 여겼다. 하지만 노랫말에 담긴 …
![[특파원칼럼/이정은]권력자의 성추행이 들통났을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09/108451514.1.jpg)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불쾌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을 하는 행위. 최소 11명의 여성에게 가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성추행은 조사 보고서 속의 묘사를 읽는 것만으로 역겹다.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경악할 상황들은 성추행 이후에도 벌어졌다. 165쪽에 달하는 보고서는 최초 폭로가 나온…
![[횡설수설/황인찬]올림픽 포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9/108451523.1.jpg)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는다는 말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잘 어울리는 말이다. 도쿄 올림픽에서 인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육상 종목에서 우승한 투창 선수는 무려 12억 원의 포상금을 쥐게 됐다. 금 2, 은 4, 동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귀국한 대만 대표팀도 금메달리스…